힘들 때 나를 잡아주던 손
울고있는 나를 위로하던 눈
눈을 감고 같이 꾸던 꿈
그때 그 손을 좀 더 꽉
잡았더라면 놓지 않았더라면
지금의 난 달라져있을까
좀 더 눈을 마주쳤더라면 피하지 않았다면
난 아직 날고 있을까
생각보다 빨리 일워낸 꿈과
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절망
행복의 순간은 그 사이 속 어딘가에서부터
멈춰있는지도 몰라
밤마다 난 기도해 해답을 달라며 소리쳐도
결국 어제와 똑같잖아
똑같이 나를 위로하는 사람들 그 뒤로 비웃은 비웃는 것들
전부 달라진게 없잖아
하늘보다 자주 보던 땅
그 위를 막히듯 달려왔던 발자국들은 하나둘씩 지워져가
그 속에 외로움으로 꽉 채워져 주저앉아있는 내게
내미러준 여텔퍼제의 손
지칠때엔 여텔퍼명의 손을 꽉 잡아
지칠때엔 여텔퍼명의 손을 꽉 잡아
별 수 없잖아 이견아가는거지 뭐
눈을 감고 같이 꾸었던 그 꿈을 처음부터
생각해내 고갤 들어
내 몸을 꽉 채운 증오와 배신감
부란한 감정을 이견할 수 있을까
걱정하는 나를 세게 꽉 안아
그때 내 머릴 쓰다듬어주던 손의 온기를 느껴
아직 날 잡아 줄 손들이 너무나 많잖아
지칠 때엔 여텔퍼명의 손은 꽉 잡아
나르는 법들을 일허버렸던 난 내 옆사람들에게 기대
꺾인 날개라도 함껴라면 더 높이 날아갈 수 있잖아
용서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해
눈을 감있을 때 강안히 들려왔던
낯선 그 분위 음성
그 목소리로 다시 한번 기도해
모든걸 포기하고 전부 내려놓고 싶을때
그리고 지칠 때엔 여텔퍼명의 손을 꽉 잡아
지칠 때엔 여텔퍼명의 손을 꽉 잡아